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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강 조천궁.마조 영접 퍼레이드

타이완에서 가장 유명한 마조 사당
베이강 조천궁.마조 영접 퍼레이드
주 소: 윈린현베이강진중산로 178호
경 위 도: 120.30450,23.56804
입장료:
개방기간:
매년 음력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방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관 기관: 재단법인 베이강 조천궁(北港朝天宮)
주관 기관 홈페이지: 
E-mail: 
문의전화: (05)783-2055

경관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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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강 조천궁(北港朝天宮)이 보유한 거대한 목조 구조와 장식, 조각, 채색화, 전점, 도예는 모두 명장들의 걸출한 예술 기법이 담겨 있다. 또한 타이완에 현존하는 어로(御路) 중 가장 세밀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쌍용희주(雙龍戲珠)’ 백석 어로 석조 조각 작품과 건축적 연구 가치가 높고 가장 복잡하게 설계된 장지 팔각 조정(長枝八角藻井)을 보유하고 있다. 베이강 조천궁(北港朝天宮)은 청나라 시대 이래 타이완에서 가장 분령이 많이 된 마조 사당이다. 음력 설부터 3월까지 이어지는 마조 탄신 기간에 사당을 찾는 참배객의 수가 타이완 전국에서 가장 많아 ‘삼월풍마조(三月瘋媽祖)’라는 말을 전형적으로 잘 대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베이강 마조 영접 퍼레이드’는 타이둥의 한탄 폭죽 축제, 옌수이의 벌집 폭죽 축제와 함께 ‘타이완의 3대 폭죽 축제’로 일컬어지고 있다.

역사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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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강 조천궁(北港朝天宮)은 청나라 시대인 1694년, 푸젠성 메이저우 조천각의 고승인 수벽(樹璧, 생몰년 미상)이 마조 신상을 가지고 타이완에 온 데에서 기원했다. 음력 3월 19일 번강(현재의 베이강진)에 도착한 마조 신상은 후에 이곳에 지어진 사당에서 모셔지게 되었다. 조천궁은 청나라 건륭 시대부터 여러 차례의 재건을 거쳤다. 1837년에 진행된 재건은 푸젠성 수군 제독인 왕득록(1770년~1842년)이 하사한 현판과 천교 신덕태호(泉郊新德泰號)에서 바친 ‘쌍용희주’ 어로를 남겼다. 1855년 조천궁은 각 전각과 후전을 수리해 사진종심식(四進縱深式) 사당이 되었다. 일제시대인 1905년에는 자이 지역에 대지진이 발생하여 조천궁의 정전과 배전이 파괴되었다. 이에 따라 장파 목공 장인인 천잉빈을 주축으로 시작된 재건이 1912년에 완공되며 현재와 같이 우뚝 솟은 조천궁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조천궁은 1985년에 타이민 지역 2급 유적으로 등록되었으며 후에 국가 지정 유적이 되었다. 청나라 시대에는 지역 신도들이 마조의 성덕에 감사드리기 위해 타이완 번강에서 중국 메이저우로 돌아가 조묘를 알현하였다. 1894년의 갑오 전쟁 후 일본이 타이완을 점령하게 되면서 알현 행차는 중지되었는데, 지역 신도들은 이 행차를 계속 기념하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19일과 20일 양일 동안 조천궁의 마조 행차를 영접하며 복을 기원하였고 이것이 매년 열리는 ‘베이강 마조 영접 퍼레이드’ 축제가 되었다.

특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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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강 조천궁.마조 영접 퍼레이드평면도에 【100대 명승지 명칭】각 항목이 표시되며, 안내 항목은 총 10개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건축 구조

남향 건물인 베이강 조천궁(北港朝天宮)은 9개간(건물의 폭이 9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의미), 4진(앞뒤로 4개의 건물이 있음), 2개의 곁채(좌우에 한 개씩 곁채가 있음)로 이루어진 종심 형식의 건축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사락팔전, 일정칠원(四落八殿, 一埕七院)’이라고 불린다. 일제시대에 삼천전을 재건할 때에는 장파 목공장인 천잉빈이 잘 사용하던 방식인 겹처마 ‘가사수(假四垂, 윗 지붕 양측 처마가 아래 지붕 용마루에 의해 앞뒤로 분리되는 형식으로 불완전한 사수정 형식)’ 형식을 사용하였으며, 양측의 용호문 또한 겹처마 헐산식 지붕을 사용하였다. 정전과 삼천전의 면적은 3개간이다. 정전 앞에 있는 3개간 크기의 헌정식(軒亭式) 배전과 양옆의 종고루는 후에 목조 형식을 따라 지은 콘크리트 건물이다. 후전 또한 3개간 크기에 4개의 기둥과 9개의 도리를 가진 구조이다. 지붕은 경산형식(硬山形式, 용마루 하나와 네 개의 수척으로 구성된 지붕으로 처마가 박공까지 펼쳐져 있지 않은 것이 특징임. 예전엔 ‘경산’이라고 불렸음)이다.

2진전삼보(鎮殿三寶)

베이강 조천궁(北港朝天宮)은 매년 문화 빌딩에서 유물 전시회를 연다. 그중에는 청나라 시대에 마조 신상과 함께 타이완으로 온 보새와 조천궁의 1대 주지였던 수벽 스님의 소유였던 <반야바라밀다심경>이 새겨진 바리때, 메이저우의 마조가 득도하여 승천한 후 세상을 구제하기 위해 행한 사적을 기록한 소응록(昭應錄) 등이 있다. 이 유물은 모두 매우 오래된 것으로 진전삼보라고 일컬어지며 평소에는 베이강 조천궁(北港朝天宮)의 안전금고에 보관되어 있다.

3세 쌍의 용 기둥

龍柱雕刻龍柱雕刻

베이강 조천궁은 청나라 시대부터 여러 차례의 재건을 거쳤기 때문에 여러 시대의 타이완 조각 예술 형식을 가진 용 기둥을 가지고 있다. 그중 관음전 안에 있는 1775년작 용 기둥은 예스럽고 소박하면서도 웅장하고 힘찬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선으로 용의 용맹스러운 자태를 잘 표현한 이 기둥은 타이완의 초기 용 기둥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정전 배정 앞에 있는 팔각기둥의 용틀임은 청나라 중엽인 1852년의 작품이다. 삼천전 앞에 있는 세 번째 기둥은 청나라 말기의 작품으로 매우 다채로운 구도를 자랑한다. 이 세 쌍의 용 기둥을 보면 타이완 돌기둥 조각 형식의 발전사를 확인할 수 있다.

4‘쌍용희주(雙龍戲珠)’ 백석 어로

조천궁 문창전 앞에 상감 형식으로 만들어진 ‘쌍용희주’ 백석 어로는 빈틈없고 신중하게 설계된 구도를 가지고 있다. 석재의 재질 또한 매우 우수하며 엄선된 조각 기법을 사용하였다. 일반적인 어로는 가운데에 용 한 마리만이 조각되어 있으나 이 어로는 생동감 있고 활발한 용들이 한 마리는 위 방향으로, 다른 한 마리는 아래 방향으로 조각되어 있어 매우 희귀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어로는 청나라 도광 시대(1821년~1850년)에 제작된 것으로 타이완에 존재하는 어로 중 가장 아름답고 귀한 석조 작품이다.

5사해 용왕 석상

사당 앞의 광장에 있는 돌기둥에는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사해 용왕 석상 4기가 있다. 각 석상은 5척(약 150cm) 크기이며 모두 수룡 위에 앉아있다. 석상마다 모양이 다른데 각각 동해 용왕인 오광, 남해 용왕인 오명, 사해 용왕인 오순, 북해 용왕인 오길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매우 생동감 있는 선과 함축적인 표현법을 사용한 이 석상은 타이완의 소중한 걸작이며 전 세계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6삼천전의 이호(螭虎) 두공

조천궁의 두공 목조에는 관도공(關刀栱), 호로공(葫蘆栱)과 이호공이 있다. 그중 삼천전의 이호공은 변화무쌍하고 시원하게 뻗은 곡선을 가지고 있으며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세밀하고 아름답게 조각된 이호 두공은 두꺼운 목재를 파내는 부조 기법으로 만들어졌다. 통통한 몸체를 가지고 있는 두공의 와룡 모양은 장파 목공 장인인 천잉빈이 잘 사용하는 기법의 하나였다.

7용호문의 장지 팔각 조정(長枝八角藻井)

龍虎門長枝八角藻井 조천궁 삼천전 용호문의 장지 팔각 조정은 타이완의 사당 중에서 가장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는 조정 중 하나로, 복잡하면서도 표현하기 어려운 목제 두공 기술을 사용하였다. 먼저 직사각형의 들보 틀 모서리에 목재를 연결해 팔각형 토대를 만든 후 긴 변에는 4개의 두공을, 짧은 변에는 2개의 두공을 쌓는다. 두공을 모두 연결한 후에는 다시 대각선으로 공을 연결해 서로 교차하게 만든다. 두공을 3단으로 쌓은 후에는 늑량식(肋樑式)의 ‘양마판(陽馬板)’과 연결하고 마지막으로 천장 한가운데에 학 두 마리를 조각해 놓았다. 이는 타이완에서 처음 만들어진 작품으로 두공의 각도를 정확히 맞추는 것이 관건이며 높은 건축 역사적 학술 가치를 가지고 있다.

8베이강 마조 영접 퍼레이드

迎媽祖活動 베이강 조천궁(北港朝天宮)은 음력 3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마조 영접 퍼레이드를 실시한다. 번강 강(현재의 베이강 강)을 기준으로 남쪽 지역과 북쪽 지역을 나누어 19일 오전에는 ‘남방 순시’ 행렬이 남쪽 지역을, 20일 아침에는 ‘북방 순시’ 행렬이 북쪽의 신제 지역을 행차한다. 매일 오후와 밤에는 베이강진 내의 여러 길과 골목을 행차하며 그 규모는 매우 크다. 진두, 예각(민속 기예 공연의 일종. 역사적 인물로 분장한 어린아이가 건물 모양으로 설계된 의자에 앉아있으며 사람이 직접 가마형식으로 메거나 차에 싣고 행차한다), 꽃차, 수천수만의 참배객이 함께하여 총 길이가 4~5km에 이른다. 마조 퍼레이드 행렬은 매일 새벽부터 행차를 시작하여 익일 새벽 4~5시가 되어서야 사당으로 돌아온다. 신도들은 퍼레이드가 지나가는 길목에 제사상과 과일, 꽃, 폭죽을 준비하여 마조를 맞이한다.

9작교(炸轎) 또는 흘포(吃炮)

迎媽祖遶境活動吃炮 베이강 마조 영접 퍼레이드에서 가장 특색 있는 부분은 ‘작교(炸轎)’이다. 이는 흘포(吃炮)라고도 하는데, 신의 가마가 상점 문 앞에 도착했을 때 상점 주인이 산처럼 쌓아 놓은 폭죽을 가마 아래에서 터트리는 것이다. 매우 우렁찬 폭죽 소리와 사방으로 불꽃을 튀기는 작교는 신도들이 마조를 환영하는 중요한 의식이다. ‘폭죽을 더 많이 터트릴수록 더 번창한다’라는 말이 있어 상점에서는 매우 많은 폭죽을 준비한다. 많은 폭죽을 사용하는 베이강 마조 영접 행사는 ‘옌수이의 벌집 폭죽 축제’, ‘타이둥의 한탄 폭죽 축제’와 함께 타이완의 3대 폭죽 축제로 일컬어지고 있다.

10예각

隨神轎遶行的藝閣 베이강 마조 영접 퍼레이드에서는 예각이 신의 가마를 따라 큰길을 행차하는데 타이완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기 때문에 퍼레이드에서 가장 흥미로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예각은 ‘시의각(詩意閣)’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베이강 지역의 예각과 다른 지역의 예각에는 다른 점이 있는데 바로 예각에 등장하는 고대 충효 절의 혹은 신화와 전설의 인물을 실제 사람이 분장하여 표현한다는 것이다. 예전 일제시대에는 예술인들이 분장하여 참여하였으며, 인력과 우마차, 대형 수레 등을 꾸며 예각을 만들었다. 현재는 퍼레이드 카를 사용해 예각을 만든다. 또한 신도의 아이들이 분장한 후 자유롭게 동작을 취하도록 하여 이야기 속의 인물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주의 사항

베이강 마조 행사는 음력 3월 19일부터 20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신의 가마를 따라 행차하고자 하는 신도들은 청바지나 면바지, 면 옷, 운동화를 신고 마스크와 귀마개, 수건, 비를 대비한 비옷 등을 준비해야 한다. 예각은 음력 3월 19일부터 3월 23일 마조 탄신일 당일까지 행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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