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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허 화산 벽운사

타이완 민요 ‘관쯔링의 사랑’에 등장하는 산림 고찰
바이허 화산 벽운사
주 소: 타이난시바이허구셴차오리 훠산1호
경 위 도: 120.48088,23.32527
입장료:
개방기간:
연중 매일 개방
개방시간: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관 기관: 재단법인 화산 벽운사
주관 기관 홈페이지: 
E-mail: 
문의전화: (06)685-2811

경관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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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벽운사는 민난과 일본의 양식이 혼합된 건물 대부분을 잘 보존하고 있다. 특히 정전과 산문의 전점, 조소, 자갈박이 모르타르 장식 예술은 깊은 지방적 색채를 띠고 있다. 산문 전체, 용 기둥, 웃는 사자, 제사상, 좌대 모두 장인들의 작품인데, 장인들은 특히 자갈박이 모르타르 방식을 사용한 전통 건축 방식을 시범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곳곳에 세밀한 기법이 표현되어 있어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역사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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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운사는 유명한 관쯔링 관광지구의 전터우산 중턱에 위치해 있는데 이는 유명 관광지인 ‘수화동원(水火同源)’과 같은 산맥이며 지하에 풍부한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다. 이 지역에서는 화산 벽운사를 ‘신암(新巖)’이라고 부름으로써 산 아래에 있는 ‘구암(舊巖)’ 대선사와 구분하고 있다. 벽운사는 1701년에 개산하였다. 개산조사인 석응상(釋應祥) 법사는 푸젠성 취안저우부의 유명 사찰인 개원사(開元寺)의 관음불을 가지고 타이완에 와 마땅한 수행장소를 찾다가 처음에는 전터우산 아래에 자리를 잡았다. 풍수지리에 정통했던 석응상 법사는 전터우산의 중턱에 있는 ‘반벽조등화(半壁吊燈火)’ 영혈(靈穴)이 수행에 더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현재의 이 자리에 벽운사를 건립하게 되었다. 벽운사는 청나라 시대인 1832년과 갑오전쟁 이후 두 차례 화재를 겪었으며 일제시대에는 두 차례의 대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사당의 현재 모습은 1934년에 재건한 것이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타이완 민요 ‘관쯔링의 사랑’이 한동안 인기를 얻으면서 가사에 등장하는 관쯔링 화산 벽운사 또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화산 벽운사는 1997년에 3등급 유적으로 평가받았으며 사찰의 관음전, 산문, 사찰 광장 모두 유적의 범위에 포함되었다. 현재는 타이난시 지정 유적으로 등록되었다.

특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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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허 화산 벽운사평면도에 【100대 명승지 명칭】각 항목이 표시되며, 안내 항목은 총 8개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산문의 구조

山門一「ㄇ」字型四堵牆 벽운사의 산문은 철근과 콘크리트, 자갈박이 모르타르 기법으로 만들어졌으며 오목한 ‘ㄇ’자형의 벽 4개가 설계되어 있다. 벽 윗부분에는 사대천왕 조소가 각각 안치되어 있고 아랫부분에는 박고(博古, 옛날 대부호들이 도자 그릇을 차 탁자나 식탁에 장식으로 두었던 것으로 후에는 채색화나 조소, 조각 등의 소재로 사용되었음)와 꽃, 새의 조소가 있다. 산문의 용마루 위에 있는 조소는 일반적인 사당에 있는 여의주를 두고 다투는 쌍룡, 칠보탑, 복록수, 삼선 등과는 다르게 사자 머리가 조각된 다각형 주춧대 위에 성인 한 명과 아이 두 명이 조소 되어 있다. 산문은 자갈박이 모르타르가 사용되었지만 목조 구조적 특색을 가지고 있다. 처마 아래는 자갈박이 모르타르를 사용한 두공을 만들어 놓았지만 철근 콘크리트 방법으로는 목재처럼 쉽게 표현할 수 없었기 때문에 소박하고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산문의 가운데 문에는 ‘소서천(小西天)’이라는 세 글자가 쓰여진 현판이 걸려있다. 이는 원래 서방정토로 가고자 하는 불자들의 목표를 의미하는 것으로 참배객들이 극락세계에 온 것과 같은 기쁨을 느끼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문미에는 안핑의 저우라오취안(周老全, 생몰년 미상)이라는 제작자의 이름이 벽운사 이름과 함께 부조로 조각되어 있으며, 이는 전점, 조소 장인 저우라오취안의 완전하게 보존된 대표작 중 하나이다.

2자갈박이 모르타르 용 기둥

洗石子龍柱 벽운사에는 산문 앞과 정전에 용 기둥 두 쌍이 있는데, 전통적인 사당의 석조 기법이 아닌 자갈박이 모르타르 방식을 사용하였다. 산문 앞의 용 기둥은 황색 테두리가 둘려 있어 일반적인 단일 색상의 석조 용기둥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윗부분의 조소는 중국 전통 신화 이야기에 등장하는 ‘팔선’이 표현되어 있는데 왼쪽에는 종리권, 여동빈, 하선고, 남채화, 오른쪽에는 이철괴, 조국구, 장과로, 한상자가 소박하고 예스러운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다. 기둥의 주주(柱珠, 방습 역할을 하는 목조 기둥의 받침)는 호박 모양이며 기둥머리는 자갈박이 모르타르로 두공을 만들어 놓아 당시의 장인들이 사당 건축에 자갈박이 모르타르 방식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음을 보여주며 장인의 세밀한 기법 또한 엿볼 수 있다. 정전의 자갈박이 모르타르 용 기둥은 더욱 입체적인데, 기둥 선이 살아있는 듯 생생하여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석조로 오해할 수 있다. 또한 용의 몸체에는 가는 유리가 사용되어 있어 빛을 반사할 때마다 찬란하게 빛난다.

3웃는 사자 조소

산문 밖 양쪽에는 각각 남색의 ‘웃는 사자’ 조소가 서 있다. 색채가 매우 진귀하며 왼쪽의 수사자는 입을 벌리고 크게 웃고 있고 오른쪽의 암사자는 은근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자는 자갈박이 모르타르로 만들어진 동그란 받침대 위에 앉아 우직하고도 익살스러운 미소로 참배객들을 맞이하고 있어 벽운사의 마스코트라 불린다. 이 사자 조소는 벽운사를 방문한 참배객들이 산문에 들어가기 전부터 즐거운 기분을 가질 수 있게 해주며 타이완에서 보기 힘든 매력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수사자의 받침대 표면에는 기린(중국 민간 전설에서 사악한 것을 쫓고 재앙을 물리친다고 전해지는 신성한 동물)이 부조로 조각되어 있으며 암사자의 받침대에는 봉황(중국 민간 전설의 상서로운 새)이 부조로 조각되어 있다. 두 마리 길조 모두 자갈박이 모르타르로 표현되어 있어 옛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4비천역사항대삼(飛天力士夯大杉)

飛天力士夯大杉 벽운사 정전의 자갈박이 모르타르 대들보 아래에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대들보를 들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역사 조각상이 있다. 일반 사당에서는 감번(憨番)이 모서리를 지탱하고 있다는 의미의 ‘감번강묘각(憨番扛廟角)’이라 불리지만 벽운사에서는 대들보 아래에 위치해 있다는 이유로 비천역사가 삼나무를 들고 있다는 뜻의 ‘비천역사항대삼(飛天力士夯大杉)’이라 불린다. 나무로 조각된 ‘비천역사’에는 날개 한 쌍이 함께 조각되어 있어 매우 특별한 모습을 보여준다. ‘감번(憨番)’은 도교의 금강역사를 의미한다는 설도 있으나 명나라 말기 네덜란드의 타이완 통치 시기 때 많은 백성이 네덜란드 사람들의 약탈을 겪었기 때문에 외국인의 모습을 한 역사를 조각하여 건물의 모서리 혹은 대들보 아래에 놓아 무거운 것을 들게 하면서 싫어하는 마음을 표현했다는 설도 있다.

5용과 봉황 모양의 살미

정전의 용기둥과 들보가 교차하는 곳에는 벽운사의 뛰어난 목조 작품 중 하나인 용과 봉황 모양의 살미(적체라고도 하는 중국의 전통 건축물의 구조물 중 하나로 들보와 기둥 사이의 교차점에 위치해 지지력을 증가시킴)가 있다. 용과 봉황은 모두 중국인이 만들어낸 신성한 동물로 중국의 많은 제왕들은 자신이 용의 화신이라고 믿었으며 중국인들은 자신을 용의 후예라 여긴다. 또한 일반적으로 용은 남성을 봉황은 여성을 상징한다.

6출미동(出米洞)

寺前石灰岩塊中間有一個「出米洞」 석회암 지층 위에 있는 벽운사 앞에는 석회암 돌무더기가 있는데 그 한 가운데에는 ‘출미동(出米洞)’이라는 동굴이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옛날에는 동굴에서 스님들이 먹기에 충분할 정도의 쌀이 흘러나왔는데, 한 스님이 욕심을 부려 동굴을 파서 쌀을 가져가려고 하자 그 이후부터 다시는 동굴에서 쌀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7영원히 꺼지지 않는 화로

永不熄滅的火爐 벽운사는 화산 지대 위에 위치해 있다. 참배 전에 불을 붙일 때 사용되는 화로는 관쯔링 지하의 가스를 이용한 것으로 백 년 동안 꺼진 적이 없다. 이는 타이완 전국에서 벽운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광경이다.

8정전의 조소, 양측의 자갈박이 모르타르 좌대

벽운사 정전 양측에서 모시고 있는 십팔 나한의 자갈박이 모르타르 좌대에는 예스럽고 자연스러운 조소가 장식되어 있다. 왼쪽의 ‘태백취주(太白醉酒)’는 술에 취한 이태백이 달빛이 비치는 나무 근처에 누워 있는 모습을 표현하며 오른쪽에 있는 ‘남가일몽(南柯一夢)은 바위 위에서 책을 베개 삼아 단잠을 자고 있는 도인을 표현하고 있다. 함께 모시고 있는 가람보살과 주생 여신의 자갈박이 모르타르 좌대 표면에는 각각 ‘악모자자(岳母刺字)’와 ‘선녀송기린(仙女送麒麟)’ 조소가 장식되어 있다. 또한 좌대에는 각각 꽃송이, 나뭇잎, 꼬리가 긴 새, 권초, 박고 등이 조각되어 있다. 눈 여겨 볼만한 점은 십팔나한의 좌대 모서리에 있는 우스꽝스럽고 귀여운 사자 모형이다. 입을 크게 벌리고 활짝 웃고 있는 작은 사자가 좌대에 해학과 예술적 분위기를 더해준다.

주의 사항

서향 건물인 벽운사에서 산을 등지고 멀리 바라보면 끝없이 펼쳐진 자난 평원을 볼 수 있다.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은 위치는 석양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최고의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붉은 석양이 바다의 물결이 반짝이는 때에는 붉은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따라서 오후 3시 이후에 참배를 드리고 진귀한 경치를 함께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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