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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허 대선사

중국과 일본식 양식이 융합된 타이완의 대표적인 사당
바이허 대선사
주 소: 타이난시바이허구셴차오리 8린 옌첸1호
경 위 도: 120.47451,23.33948
입장료:
개방기간:
연중 매일 개방
개방시간: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매년 음력 사월 초파일은 부처님 오신 날)
주관 기관: 재단법인 타이완성 타이난현 바이허진 대선사
주관 기관 홈페이지: 
E-mail: 
문의전화: (06)685-2143

경관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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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사 대웅보전은 타이완에서 진귀한 중국 전통 사당 건물 형식과 일본 불교 사찰의 외관을 가진 대표적인 사당으로, 정전 안에는 리한칭(李漢卿), 판리수이(潘麗水), 천잉빈(陳應彬) 등 타이완 명장들의 채색화, 목조 작품 들을 보존하고 있다. 특히 정전 뒤편의 ‘대비출상도(大悲出相圖)’는 현재 모든 사당에 남겨진 판리수이의 작품 중 가장 큰 채색화로 대자비 다라니의 제불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 매우 인상깊은 엄숙함을 느끼게 한다. 지혜롭고 유려한 문장이 기록되어 있는 ‘문수보살항마저게(文殊菩薩降魔杵偈)’는 복잡하게 시공된 기둥 위에 쓰여 있으며 타이완에서 유일한 권세문시(勸世文詩) 작품이다.

역사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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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대선사 혹은 관쯔링 대선사라고도 불리는 바이허 대선사는 청나라 시대인 1701년, 참철선사(參徹禪師, 생몰년 미상)가 이곳에 초가를 짓고 거주한 데서 기원한다. 2대 주지인 학령선사(鶴齡禪師, 생몰년 미상) 시기에는 신도들의 기부를 받아 현재의 작은 산문 오른쪽 앞에 불당을 지을 수 있었다. 1809년에는 죽은 아내를 묻을 자리를 찾고 있었던 수군 제독 왕득록(王得祿, 1770년~1842년)이 당시 사찰의 위치가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복혈(福穴)’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 자리에 무덤을 만들기 위해 자금을 들여 사찰을 현재 대웅보전의 위치로 옮겼다. 1915년, 대선암 관리인이 직접 일본에서 사당 건축법을 배워 와 8대 주지인 덕융선사(德融禪師, 1884년~1977년)와 함께 일본 나라 대불사를 모방하여 재건하기로 결정했으며 10년의 세월을 거쳐 현재와 같은 규모의 사찰 뼈대를 갖추게 되었다. 1985년, 타이완 내정부가 대웅보전과 작은 산문을 3등급 유적으로 공고함으로써 대선사는 현재 타이난시 지정 유적으로 등록되게 되었다.

특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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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허 대선사평면도에 【100대 명승지 명칭】각 항목이 표시되며, 안내 항목은 총 6개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작은 산문

바이허 대선사의 건물 배치는 중국식 사찰 전통을 따르고 있다. 출입구인 산문은 패루와 함께 이중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두 번째에 위치한 산문은 벽으로 만들어진 장문식(牆門式) 문으로 좌우 양쪽면이 짧고 지붕도 낮게 설계되어 있다. 가운데에는 삼천척(三川脊) 지붕을 사용했으며 양옆에는 연미척(燕尾脊) 지붕을 가진 아치형 측문이 있어 단계적 변화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산문은 대웅보전과 함께 타이난시 지정 유적으로 등록되어 있다.

2대웅보전

白河大仙寺大雄寶殿外貌仿照日本奈良大佛寺 바이허 대선사 대웅보전의 외관은 일본 나라의 대불사를 모방한 것이다. ‘일본식 기와지붕’을 사용하였으며 타이완에 현존하는 일본식 지붕 구조를 가진 사당 두 곳 중 하나이다(다른 하나는 신베이시 신좡지장암). 지붕 면은 일본식 공법을 사용하였는데 지붕 안의 목조구조는 대랑식(抬樑式)과 천두식(穿斗式, 중국 전통 목조 건축 방식)을 혼합하여 사용하였으며 채색화를 통해 전통 중국 사당의 특색을 표현하였다. 이는 일본식 사찰의 모습에 중국식 전통 사찰 건축물의 특징이 담긴 중일 혼합 양식으로, 타이완의 사찰 중 매우 희귀한 것이다. 사찰 내부는 타이완의 유명한 장파의 대표 격 명장인 천잉빈(1864년~1944년)과 취안저우 후이안 시디파의 장인이 대장작(서로 다른 부분을 담당하여 기술을 겨루듯 작업하는 것)으로 완성한 것이다.

3대웅보전 속 용 기둥

朱紅底繪蟠龍雕柱 일반적인 사당의 용 기둥은 석조, 노송나무, 조소 등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대선사 대웅보전 속 용 기둥은 붉은색 바탕에 똬리를 튼 용이 그려져 있다. 이는 불교 사찰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먼저 목재 표면에 퍼티를 2~3겹 바르고 삼베를 묶은 후 다시 회반죽을 2~3겹 도포한다. 이를 그늘에서 말린 후 다시 유동나무 기름을 수차례 바른다. 제작 방식은 매우 복잡하지만 표면을 평탄하게 하고 습기 방지와 부패 방지, 해충 방지는 물론 쉽게 벗겨지지 않는 효과가 있다.

4대비출상도

大悲出相圖 바이허 대선사 대웅보전의 수문신 그림과 대웅보전 뒤 위태천신 뒤편에 있는 ‘대비출상도’는 모두 타이완 교육부의 민족예술가 계승 상을 받은 채색화 명정 판리수이(1914년~1995년)의 작품이다. 대비출상도는 대비주(大悲咒) 경문에 나오는 제불 법상을 그린 것으로 매우 귀한 대형 사당 채색화 작품이다.

5문수보살항마저게(文殊菩薩降魔杵偈)

文殊菩薩降魔杵偈 대웅보전 뒤편의 기둥 위에는 권세문시(勸世文詩)인 ‘문수보살항마저게’ 96자가 쓰여 있다. 이는 대선사 심원법사(心元法師, 생년 미상~1969년)의 작품으로 모든 글자가 45도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다. 가로로 읽어도, 세로로 읽어도 해석되지 않아 읽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단지 서예 작품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 96자는 7언 16구(7자가 한 구, 총 16구)의 시이며, 중복된 글자를 각각 따로 세면 총 112자가 된다. 매 구의 마지막 글자의 변이나 부수는 다음 구의 첫 번째 글자가 되기 때문에 총 96개의 글자가 하나로 이어져 아름다운 권세문시를 이루고 있다. 또한 매우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어 별도의 설명이 없으면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

6리한칭(李漢卿)의 뇌금화(擂金畫)

李漢卿擂金畫 바이허 대선사 정전 들보 위에 있는 뇌금화는 채색화 명장인 리한칭(1935년~2002년)이 1973년에 만든 작품이다. 작품 명칭은 ‘화개부귀(花開富貴)’이며 들보를 알록달록한 오색으로 장식하고 있다.

주의 사항

관쯔링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잦은 곳이라 대선사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개방된다. 매년 봄에는 15일간의 만불 참배와 제재법회가 열리며 음력 7월 15일의 조상을 공양하는 우란분 때에는 매우 성황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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