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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둥 삼선대

타이완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교 • 자연 명승지
 타이둥 삼선대
주 소: 타이둥현청공진싼셴리 지후이로 74호
경 위 도: 121.40662,23.12316
입장료:
개방기간:
연중 개방
개방시간:
오전 08:30~오후 17:00
주관 기관: 삼선대 여행객 서비스 센터
주관 기관 홈페이지: 
E-mail: 
문의전화: (089)854-097

경관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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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대는 타이완 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종교 자연 명승지 중 한 곳으로 해안 식물 생태 연구의 중요 거점일 뿐만 아니라 풍부한 종교적 내러티브와 상상력을 간직한 곳이다. 한족과 원주민인 아미족은 이곳의 특수한 해안 침식 지형을 종교 전설 속에 등장시키면서 신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표현 방식을 통해 지형의 기원을 설명하였으며, 서로 다른 사회 집단의 신앙과 신념을 구체적으로 드러내어 각 역사와 문화 맥락의 영향에 따른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중화인의 전통 도교 문화와 팔선과해(八仙過海)의 전설이 담긴 이곳 삼선대의 이야기는 타이완 지역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으며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이 인식되어 있다.

역사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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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둥현 청궁진의 동북쪽에 위치한 삼선대는 약 22헥타르에 달하는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높은 곳은 해발 77m에 달한다. 화산 분화로 생성된 도란산(都巒山) 집괴암 지대에 속해 있는 이곳은 원래 곶이었는데 해수 침식으로 곶의 연결 부분이 점차 사라지면서 해안과 떨어진 섬이 되었다. 이곳 지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거대한 암석 3개는 원래 ‘조어대(釣魚台)’라고 불렸지만 후에는 팔선 중 이철괴, 여동빈, 하선고가 섬에서 휴식을 취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 ‘삼선대(三仙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원주민인 아미족 사람들은 이곳을 ‘가장 동쪽 지역’이라는 의미를 가진 ‘누왈리안(Nuwalian)’이라고 불렀는데 바다 밑 동굴에 살고 있는 해룡이 이곳의 수호신이라는 전설이 함께 전해지고 있다. 예전에는 삼선대에 오기 위해서는 썰물 때 물을 건너는 방법밖에 없었으나 1987년, 삼선대와 타이완 본섬을 잇는 팔공 보도 다리가 완공되면서 동해안 지방의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었다. 후에는 목조 재질의 다리가 바닷물로 인해 침식되자 이를 폐쇄하고 보수한 뒤 2015년 말에 다시 개방했다.

특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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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둥 삼선대평면도에 【100대 명승지 명칭】각 항목이 표시되며, 안내 항목은 총 5개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한족의 이철괴, 여동빈, 하선고 삼선(三仙) 전설

중국의 도교와 신화에서 널리 이야기되고 있는 신선인 팔선은 당송시대(618년~1279년)에 이미 ‘팔선도(八仙圖)’라는 작품을 통해 등장했다고 전해지며, 명나라 시대(1368년~1644년)의 작가 오원태(吳元泰, 약 1666년을 전후해 실존한 인물)의 작품인 <동유기(東遊記)>에서야 명확한 팔선의 모습이 묘사되었다고 한다. 소설에서 8명의 신선인 이철괴, 종리권, 여동빈, 장과로, 하선고, 조국구, 한상자, 남채화는 각각 남녀노소, 부귀빈천 등 사회의 여덟 부면을 대표한다. 신화의 팔선 중 이철괴, 여동빈, 하선고 등 삼선은 이곳 섬 위에서 휴식을 취했으며 천연 해식 작용으로 섬에 남겨진 동굴은 신선이 머물었던 족적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또한 섬 위의 거석 3개가 ‘삼선’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는데, 그중 두 개의 거석 사이에 있는 합환 동굴과 해식암 경관은 이철괴가 여동빈과 하선고의 밀회에 끼어들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2아미족의 수호신 해룡 전설

삼선대는 원래 ‘샤와리안(沙瓦里安)’이라고 하는 타이완 원주민 아미족 사람들의 전통적인 어획장이자 식품 채집장으로, 수호신인 ‘지파우안(及發烏安)’이라는 해룡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예부터 아미족 사람들은 어획을 하면서도 생태계의 균형을 중요시했다. 삼선대의 수호신은 탐욕을 부리는 사람에게는 징벌을 내린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에 아미족 사람들은 마음대로 남획하는 사람은 부락에 소 한 마리를 바치게 하는 규칙을 만들었다고 한다. 후에 삼선대의 소라가 상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고 이를 매입하여 기념품으로 가공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많은 사람이 ‘다두구쓰(大杜谷斯)’라고 하는 큰 바다 소라를 앞다투어 찾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수호신인 ‘지파우안’이 바다를 뒤흔들며 슬픔을 표현했다고 한다. 전해지는 말에 따르면 지파우안은 이 분노로 목숨을 잃어 다시는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3합환 동굴(해식 동굴), 선검협(仙劍峽, 해식애)

海蝕洞 전설에 따르면 ‘여동빈 바위’와 ‘하선고 바위’ 사이에 위치한 합환 동굴과 선검협은 팔선 중 이철괴, 여동빈, 하선고가 이곳에 온 후, 서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던 여동빈과 하선고가 합환 동굴에서 밀회를 즐기고 있었는데 호사가였던 이철괴가 이를 엿보게 되었다. 마침 천궁의 남천문 밖에 있던 금광거신이 이를 발견하고는 검을 던졌는데 빗나간 검이 산을 쪼개서 선검협이라는 자연경관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그중 합환 동굴은 해수 침식으로 인해 생성된 곳으로 가장 높은 곳은 높이가 10여 미터에 달하며, 너비와 깊이에 맞게 수십 미터에 달하는 나무 보도가 건설되어 있다. 해식애 지형인 선검협에서는 삐뚤빼뚤하게 난 바위 사이로 해풍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지나가 아름다운 지형에 풍부한 신화적 분위기를 더해준다.

4팔연공(八連拱) 해상 보도다리

八連拱跨海步橋 옛날에는 삼선대에 가기 위해 썰물 때를 기다렸다가 물을 건너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1987년 타이완섬과 삼선대 사이에 길이 400m의 삼선대 해상 보도 다리를 건설하였다. 다리는 8개의 아치가 이어져 있는 형태로 홍회색의 다리가 바다를 가로질러 놓여있어, 육지와 곶을 연결해 주고 있다. 옆에서 바라보면 마치 거대한 용이 바다 위를 낮게 날아가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어 삼선대 관광 구역의 대표적인 경관으로 꼽히고 있다.  

5삼선대 등대

三仙台燈塔 삼선대 등대는 두 번째 바위인 ‘여동빈 바위’ 위에 있다. 일제시대인 1915년에 타이완 총독부가 동부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건설한 것으로 등대 자체의 높이는 7m, 해수면에서 등대 꼭대기까지는 61.5m이며 외관은 백색이다. 1999년부터는 태양열 에너지를 통한 전기 충전으로 등대를 밝히고 있다. 등대에 가기 위해서는 구불구불 이어진 백 개 이상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수십 미터 높이의 등대 위에서 바라보면 해구와 포트홀, 파식대 등 해안 침식 지형을 남김없이 살펴볼 수 있어 높은 곳을 오른 정복감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짙푸른 태평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의 사항

삼선대의 개방시간은 매일 8:30부터 17:00까지이다. 쾌청한 맑은 날에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안전은 물론 자연 생태 보호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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